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모두 세 차례에 걸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각종 사이버 공격과 업무담당자 부주의로 인한 사이버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또 지난 5일자 인사에 따른 개인정보 취급자 변경으로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해 각종 유·노출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안정성 확보 조치 사항은 물론 개인정보 침해사고 유형 등을 설명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순창군 노홍래 개인정보보호 책임관(부군수)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통신보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통신보안에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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