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삼례읍에 정기후원 약속
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삼례읍에 정기후원 약속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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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회장 한상현)이 삼례읍에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24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 이희봉)는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과 향후 2년간 정기적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현 봉동로타리클럽 회장, 이용렬 삼례읍장, 이희봉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이 진행됐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삼례읍에 떡갈비(500만원 상당)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떡갈비는 봉동로타리클럽 회원인 봉동읍 소재‘한결푸드’이승헌 대표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이로써 삼례읍은 자원확보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보호망을 확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됐다.

 봉동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물품 기증, 수해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왔다.

 한상현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후원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완주군의 삶의 질 으뜸도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나눔의 손길을 뻗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은 함께 할수록 커진다는 것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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