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019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을 23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남영제약, ㈜효송그린푸드, 미와미, 아리울수산㈜, ㈜나비스, ㈜아임 등 15개사의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하여 지정증을 수여받았다.
2019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는 23개사가 신청, 수출전문위원의 현장평가 및 전북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15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총 58개사가 전북지역의 유효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지정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넘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당해 연도의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가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연계지원사업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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