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완주문화재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7.23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로컬푸드, 삶과 예술을 담다’로 로컬푸드와 예술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로컬푸드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는 심사평이다.

‘로컬푸드, 삶과 예술을 담다’는 총 3개의 섹션으로 추진된다.

 3개의 색션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주체로서 농부의 삶을 조망, 제철 식재료가 가득한 농부의 밥상, 로컬푸드의 출발인 텃밭 채소를 스토리텔링해 ‘규중칠우쟁론기’를 모티브로 한 ‘텃밭칠우쟁론기’ 콘텐츠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농식품부에서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 추진 계획이 발표된 만큼 로컬푸드 1번지로서 완주로컬푸드와 예술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은 치유농업, 사회적농업, 식치농업 등 농업과 농촌 기반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에버팜협동조합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