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어촌 집 고쳐주기 ‘구슬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어촌 집 고쳐주기 ‘구슬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7.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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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농어촌 집 고쳐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조남출)가 23일 쌍치면 이모(77)씨 주택에서 농어촌 주택 집 고쳐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KRC 순창 희망나누미 직원 20여명이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은 도배 및 장판 교체는 물론 주방 싱크대와 화장실 수선을 했다. 순창지사는 지난 2018년까지 해마다 1가구를 선정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순창군과 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1가구를 선정해 현지 조사 후 해당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350만원을 들여 집 고쳐주기에 나섰다.

 한편,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정부 농어촌복지사업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출발했다.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그동안 546가구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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