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3일 2기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아리’사업 취지 및 내용 소개, 로컬앤컴퍼니 마지영 대표의 창업 아이템 발굴 방법 교육 및 KNG 경영컨설팅 김남기 대표의 사업계획 수립 및 고객확보 전략 방안에 대한 설명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1차 서류심사를 실시, 참여자 자격요건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8월 1일에는 신청자 PT 발표 후 심사자 질의응답 형식으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적격성 검증을 거쳐 선정시 최대 팀(인)당 1,800만 원의 창업 초기비용이 지원되며 역량강화 교육과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멘토링)을 통해 청년창업의 리스크(Risk)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단일사업 중 전북 최대 참여인원인 청년창업팀을 양성,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창업정책을 통해 지역에서 자란 청년이 김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아리’(All-Re)’사업은 ‘모든 것(All)을 다시, 새롭게(Re)’ 시작하자는 의지를 담은 김제시 사업명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