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오랜 만에 카메라 앞에 얼굴을 비쳤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1년 만에 러브 하우스를 공개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1년 전과 다름 없는 아침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침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신영수는 여느때와 같이 침대 구석에 얌전히 몸을 눕힌 채 잠을 청하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김구라는 "아직도 저기서 자냐"고 물었고 한고은은 "지분 굉장히 많아졌는데"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신영수가 오랜만에 카메라에 얼굴을 비쳤다. 신영수는 잠에서 덜깬 얼굴로 오랜 만에 보는 카메라에 어색함을 표했다. 그런 신영수를 보던 김숙은 "(이적과) 더 닮아졌다"고 감탄했고 김구라는 "살빠지고 인물이 좋아졌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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