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5월부터 진행한 2019년 2분기 우수 상담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박봉리 상담사의 수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위탁하여 사단법인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성)는 지난 5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우수 상담수기 공모전에 지원하였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성)는 특별히 이번 우수 상담사례는 그동안 센터의 많은 사례 중 하나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어려움을 알게 된 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돕고 있는 일을 센터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호, 교육, 자립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성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우수 상담사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남원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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