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 발발부터 46명의 사망자를 낸 천안함 피격사건, 2010년 연평도 포격도발까지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한 목숨 희생하신 청년들의 명복을 빌고, 천안함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확고한 국가 안보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견학이었다.
서해수호관을 둘러보며 서해 북방한계선인 NLL에 대한 개념과, 이곳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고, 천안함실에서 폭침의 전말과 46명 장병들의 유품을 보며 그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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