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 문화소통공간 청숲 개관
익산 청년 문화소통공간 청숲 개관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7.20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문화·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청년센터 ‘청숲’이 지난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들이 숨쉬는 공간, 힐링과 쉼의 공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의 의미를 담아 건립한 ‘익산청년센터 청숲’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청년의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상담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50석 규모의 다목적실, 스터디·회의실로 사용 가능한 20석 규모의 세미나실, 예비 취·창업 청년들의 네트워킹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청숲에서는 청년 일자리 안내·상담, 취업 역량 강화, 문화·소통·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공간 대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청년센터 청숲이 청년 취·창업 지원과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