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수상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수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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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방은행으로서 사회공헌에 책임을 다하고 국가보훈처와 협력 아래 더 많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 말은 임용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장이 18일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 받은 자리에서 이렇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용택 은행장은 그동안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국가유공자 중 고령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유가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보훈가족 후원물품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 매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적으로 추천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물품과 지원사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향후 전북은행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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