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꼼짝 마라” 전북투어패스 여름상품 선봬
“더위야 꼼짝 마라” 전북투어패스 여름상품 선봬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7.18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여름 시즌 상품을 내놓았다.

 전북도는 “청소년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계 휴가기간이 집중되는 7월과 8월 사이에 여행객의 발길을 전북으로 돌리고자 무더위를 쫓는 물놀이시설 및 시원한 계곡 등 전북투어패스 무료 이용시설과 축제를 연계한 여름상품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 야외수영장, 정읍 칠보 물테마파크, 임실 119 물놀이 체험장 등 여름 시즌에 개장하는 물놀이 체험시설과 고창 선운사의 도솔계곡, 순창 강천산계곡 등 도내 유료시설을 전북투어패스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내 여름 축제와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패키지 여름상품도 출시됐다.

 올해 유료로 전환돼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는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과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전주 ‘얼티밋뮤직 페스티벌’,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전주 ‘가맥 축제’와 연계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도는 축제장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투어몬과 패스몬이 현장을 방문하고 가맥 축제장에서는 LED 맥주컵과 투어몬 부채를 선보인다.

 또 전주 얼티밋뮤직 축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배부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상품의 가격은 5천원에서 2만4천원까지 다양하며 12개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쿠팡, 가자고, 티몬,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옥션, 지마켓, 스토어팜, 네이버, 키오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요즘 여행 트렌드에 맞게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여행상품을 계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하여 전라북도 여행체험 1번지 부상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북투어패스가 지역축제와 함께 전북여행체험 1번지 촉매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투어패스 여름상품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