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완주군청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들을 격려하고 관제업무 우수 유공으로 유영자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중인 유영자 관제요원은 평소 근로자 대표로 12명의 관제요원의 관제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현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범죄행위 발견 시 범죄 유형에 따라 해당부서에 통보 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받게됐다.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해 현재 경찰관 1명, 관제요원 12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지역 곳곳에 설치된 총 680여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며 강·절도 및 교통사고 등 범죄를 해결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CCTV의 역할이 날로 중요시되는 가운데 완주군 통합관제센터와 공동체 치안을 형성하고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할테니 CCTV 관제센터 직원들도 지속적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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