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환자 급증 예방관리 철저해야
수족구병 환자 급증 예방관리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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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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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환자가 도내에서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다. 개인은 물론 집단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위생관리가 각별히 요망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때 이른 폭염이 찾아와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느는 가운데 전북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을 보이고 있어 철저한 보건위생관리 시스템 운영이 시급한 실정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100개 의료기관의 수족구병 표본조사 결과를 보면 외래환자 1천 명 중 환자는 66.7명으로 수족구병 발생 이래 최고로 많은 환자 발생 수치라고 한다. 특히 80% 가까운 환자가 6세 미만의 어린이들이다.

전주지역 한 아동 전문병원의 경우 어린이 수족구병 증세로 내진하는 환자가 하루에 100여 명이 넘는다고 한다.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며 2~3일 동안 발열과 설사, 구토증세가 심하다고 한다.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 7일~10여 일 안에 회복하나 심해질 경우 뇌염, 무균성 등 신경계 질환이나 폐출혈, 폐부종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문제는 수족구병 예방 백신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무엇보다 개인의 위생관리가 각별히 요구된다. 수족구병은 여름철에서 가을철에 영·유아들에게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현재 가장 왕성한 발생 시기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보육 시설 등 어린이가 많은 곳에서 급속 확산하는 경향이어서 감염 시기를 맞아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족구병 환자가 속출하는 전북 보건당국으로서는 예방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최대 수준의 수족구병 발생지역으로 확산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보건당국의 철저한 예방 홍보 강화는 물론 체계적이고 신속한 예방 체재 운영을 요구하는 바다. 수족구병은 감염자의 대변이나 분비물을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고 한다. 자주 손을 깨끗이 씻고 장난감 등 놀이기구도 소독 후 어린이들이 만지도록 청결 유지에 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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