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세종사무소에 근무하는 박천권 협력관이 16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와 전국 시·도 세종사무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박 협력관은 시·도세종사무소 지방자치회관 입주실무위원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전북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도세종사무소가 지방자치회관 한곳에 모여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원활한 조기 입주에 앞장선 점과 자치회관 운영 관련해 세종시와의 조율을 완벽히 이뤄낸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익산지역 출신인 박천권 협렵관은 원광대학병원에서 25년을 근무했으며,‘전라북도를 사랑하는 모임’회장과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 조정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익산을지역 국회의원 사무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에서 협력관으로서 전북의 국가예산확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 협력관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국 시·도세종사무소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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