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영양찰밥 봉사 활동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영양찰밥 봉사 활동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7.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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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구청장 최락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는 16일 동서학동을 시작으로 한달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찰밥 나눔 봉사에 돌입했다.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이에 따라 오는 8월 9일까지 29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관내 각 동지역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찰밥과 계절 과일 등을 대접한다는 계획이다.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주부월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실 거라 생각돼 영양찰밥과 시원한 여름 과일을 준비하고 있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이 기운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찰밥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뜻깊은 봉사 활동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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