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욱 부시장은 15일 국회를 방문해 군산출신 국회의원과 전북도 소속 국회의원실을 찾아 정부 추경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윤 부시장은 ▲2019 희망근로 지원사업 80억1천만원 ▲동백대교 경관조성사업 20억원 ▲수제맥주 특화사업 15억원 ▲위기대응지역 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6억원 ▲항만역사관 건립사업 5억원 ▲옥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원 등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당과 정파를 초월한 각별한 배려를 촉구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여야 대립이 첨예해져 추경 증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지막 예결 소위까지 정치권 공조를 강화해 한 건의 예산이라도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추경은 오는 17~18일 국회 예산소위의 정밀 심사를 거쳐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9일 전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하게 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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