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위원장은 “여당인 민주당과의 집권 경쟁을 펼치며 자유한국당을 대체할 제1야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정의당이 전북에서의 당 지지율이 높아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서 많은 지역구에서 출마 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익산 권태홍 위원장과 남원·임실·순창 정상모 위원장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본인의 출마와 관련해서는 “전주지역 선거구에서 출마하겠다”며 “앞으로 총선 출마 후보와 공약을 발굴하고 당원 확대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위원장은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상산고 자사고 문제, 새만금 해수유통,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등의 분야에서는 진보정당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염 위원장은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68.6%를 득표, 당선돼 임기 2년의 전북도당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잇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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