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간부 공무원들의 협치와 소통을 통한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완주 대둔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 군산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와 강임준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임준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격식없는 대화로 시정 방향 공유와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임준 시장은 “시정목표의 달성을 위한 시민과 공직자 간 협치 및 소통 활성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산을 사랑하고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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