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고창군은 브랜드 전문가, 농업예술단체, 통합브랜드 추진위원회 등과 여러 차례의 토론회를 가져 브랜드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업체(아이투디) 선정 이후 통합브랜드와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업체 보고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업체는 고창 농특산품 현황분석, 통합브랜드와 스토리텔링 개발, 브랜드 활성화 전략 등은 물론 2020년 통합브랜드 개발 완료 후 통합브랜드가 확실히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우수 농특산품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통합브랜드 및 스토리텔링 개발로 소비자들의 고창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농가소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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