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여성의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정치적 관심을 제고하여 여성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민주시민 교육 과정으로 총 2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신장철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여성리더의 관계성장을 위한 소통리더십 △21세기와 여성의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7월 9일에는 현장체험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황토현전적지를 찾아 동학농민혁명 속에 녹아있는 △인간중심 △평등사상 △자주정신 △개혁적 자치조직인 집강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여성들을 위한 연수과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해 여성들이 주권의식을 함양하여 보다 많은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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