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벼 먹노린재 2차 공동방제 실시
남부안농협 벼 먹노린재 2차 공동방제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7.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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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진서면 하천과 산기슭 인근 본답을 대상으로 벼 먹노진재 에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남부안농협은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보안·줄포·진서 3개면의 수도작 농경지 인근 하천과 산기슭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에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수년전부터 농산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는 벼 먹노린재는 낙엽 및 잡초 속에서 성충태로 월동해 6월 상순부터 본답으로 이동하고 7월 상순에 최성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피해를 주는 병충해로 공동방제가 가장 효과적인 방제에 적기이다.

 벼 먹노린제 공동방제는 농협에서 실비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개별방제가 어려운 소농 및 고령농가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진서,석포뜰, 운호,마동뜰순으로 개별방제가 가능한 농가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방제의 효율을 높였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벼 먹노린재 2차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5천만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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