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작 교실은 ‘흥부전’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창극이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창의력, 협동심,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통합적인 예술교실을 마련한다.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수강료는 5만원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민속국악원 내 연습실에서 연습한다. 마지막 차시인 다음달 10일엔 그동안 준비한 내용을 부모님, 친구들 앞에서 뽐내보는 수료식 및 발표회도 갖는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063-620-2319)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화창을 통해 접수받는다.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자녀는 증명서 제출시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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