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달빛 아래 건강체조 ‘호평’
진안 안천면 달빛 아래 건강체조 ‘호평’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7.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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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안천면 ‘달빛 건강체조교실’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안천면 소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바쁜 농사철임을 감안 야간에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 안천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건강체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라 너무 즐겁다”며 “동작이 어렵지 않아 알기 쉽게 알려줘 금방 배울 수 있어 매일 밤 나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꾸준한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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