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담은 책자(제목: 한눈에 알 수 있는 민원안내)를 제작, 배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자는 186쪽 분량으로 군산시 각 과에서 운영중인 시책과 일반 신고 사항, 알린 정보, 과별 전화번호 등이 수록됐다.
책자는 아파트관리사무소와 27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돼 시민들의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함께 행정 서비스 이해를 돕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군산시 자치행정국 김인생 국장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낯선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각종 정보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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