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전북연구원 맞손잡고 포럼 개최
전북문화관광재단-전북연구원 맞손잡고 포럼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7.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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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문화정책포럼 담론과 담화 개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과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이 공동주관하는 ‘2019 문화정책포럼 담론과 담화I’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군산시립도서관 5층 교양문화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과 지역 상황에 맞는 문화재단 설립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문화재단 미설립 지역 중 시장공약 사항에 ‘문화재단 추진 설립’이 있는 군산시에서 열린다.

 주체발표는 전북연구원 장세길 연구위원이 ‘문화자치시대, 지역 문화재단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장 연구위원은 지역문화재단이 문화자치시대의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주민의 문화향유 활성화 측면에서 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살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익산문화재단서 ‘문화재단 설립과 지역문화진흥’, 완주문화재단서 ‘문화재단 설립과 지역문화 거버넌스 방향’을 주제로 각 재단의 사례를 발표한다.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가 함께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전북문화예술정책과 시군문화재단설립에 관심있는 도민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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