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5일 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익산지부 교육원에서 효행예절지도사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효행예절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2명이 수료했다.
수료를 마친 이들은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효행예절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황재택 익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우리 문화의 소중한 자산인 효를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잘 전파시켜주길 당부드린다”며 “효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예절지도사 양성 및 운영 사업은 익산시가 효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효 문화사업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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