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생활개선연합회 어울한마당 개최
전북농기원, 생활개선연합회 어울한마당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7.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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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4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더하는 농업의 가치! 더불어 나누는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여성지도자의 역할과 농촌여성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여성농업인들의 자부심 고취와 잠재적 역량강화 등 희망찬 전북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립농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군 단체기 입장,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정보교류 및 소통·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 지역발전과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공이 큰 유공자로 김제 심명순 회장 외 13명이 도지사 표창을, 부안 김춘숙 회장이 청장 표창, 정읍 김순아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령화, 농업개방화, 기후변화 등 많은 어려움과 해결과제를 가지고 있지만 생활개선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농업, 농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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