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익산경찰에 따르면 양 경위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 45분께 익산시 한 건축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자신의 포터 차량에 싣고 훔쳐간 혐의(특수절도)를 받고 있던 A씨 등 3명을 현장 CCTV와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피의자로 특정, 조기 검거했다.
양영진 경위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면서 “앞으로도 본연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해 지역 치안을 지키는 익산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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