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3일 완주군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김종열씨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전북보훈지청은 이날 “김종열씨는 6·25 전쟁 기간 중 의용경찰 단원으로 옥녀봉 702고지전투를 치렀으며 현재는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계신 모든 경찰관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은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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