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아이디어캠프 통해 학생 시제품 개발 지원
전북대, 아이디어캠프 통해 학생 시제품 개발 지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7.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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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19년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캠프에서 ‘바른글 교정 스마트펜’이라는 아이디어를 낸 방성민 학생(전자공학부)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바른글 교정 스마트펜’은 악필이 고민인 사람들이 바른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교정해주는 기능을 가진 펜이다.

이번 캠프에서 영유아 수면을 위한 디바이스 제품 아이디어를 낸 정시내 학생(IT응용시스템공학과)팀과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레이저 즉석코드 아이디어를 낸 오당찬 학생(목재응용과학과)팀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방성민 학생(전자공학부 4학)은 “이번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아이디어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제품제작지원도 받게 된 만큼 아이템을 구체화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배준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IoT/ICT 스마트 디바이스 교육 및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서인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고, 우수 아이디어도 발굴됐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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