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이 민간기업 대표로는 최초로 명예 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임용택 은행장이 1일 전북은행 여의도사옥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 전북은행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임용택 은행장에게는 위촉패 및 사회복지사를 상징하는 ‘파워 소셜워커 뱃지’가 전달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사회복지사가 힘을 내야 복지 대상자들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밝아진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만큼 그 이름에 걸맞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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