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최기열)가 최근 전북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현장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도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은 지난 26~27일 양일간 각 약용?약초류(산초나무)과 수목부산물류(고로쇠 수액 등)으로 총 78명이 참석했다.
임업인들은 우수 임가를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임산물 생산 지도를 담당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각 지역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함께하는 컨설팅 및 현장토론도 진행됐다.
한편,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이외에도 8월에 ▲현장교육(수실류, 관상식물류) ▲농업회계?경영장부작성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전북 내 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임업기능인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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