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제시 환경기초시설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2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종회 국회의원, 온주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의 생활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해 혐오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영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 업무공유 등 시민들의 환경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시 환경기초시설은 5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52개소의 마을하수도, 분뇨 및 가축공공처리시설, 하수관로 유지보수,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등 5개 운영사로 나뉘어 있으며, 근무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높은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새만금의 미래는 안정적인 수질확보에 있으며, 이는 우리 시민들의 삶과 환경을 보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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