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농협이념 실천 앞장
전주김제완주축협 농협이념 실천 앞장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6.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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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농심(農心)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노력했습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6월 한달 동안 ‘농협 이념교육’과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를 가졌다.

 특히 총매주 화요일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념교육에서는 그 동안 근무하면서 간과했던 농협인으로서 이념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이념교육은 ‘농협 핵심이념 구현과 실천 전략’, ‘변화와 혁신’, ‘삶의 의미 찾기와 가슴으로 살기’, ‘봉사와 함께하는 삶’ 등의 주제로 열렸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사랑의 농촌일손돕기’는 사무소별로 총 9처례에 걸쳐 이뤄졌다. 고령조합원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찾아 밀과 양파 수확, 모내기 등을 가지며 농가와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창수 조합장은 “농협 이념을 다시한번 깨닫고 실천하고자 노력했던 뜻깊은 6월을 보낸 것 같다”며 “한달간 진행된 농협 이념교육과 농촌 일손돕기가 직원들의 업무능력 강화로 이어져 농가소득증대와 조합원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랑받는 조합으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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