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주민센터들의 위민 행정 감동
군산지역 주민센터들의 위민 행정 감동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6.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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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주민센터들이 지역민들의 가슴을 파고든 위민행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중앙동주민센터(동장 박용진)는 27일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행사는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뜻을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호)와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이 동참해 감동을 더했다.

 또한, 영화 상영 시작 전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중앙동 관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프리마켓이 열려 활기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성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동장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삼학동주민센터(동장 고영숙)는 저소득층 16세대에 방충망 교체·설치를 지원했다.

 고영숙 동장은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촌동 주민센터(동장 양병기) 직원들은 금강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식과 설거지 및 주변 청소 등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양병기 동장은 “봉사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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