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읍·면 이장 대상 귀농귀촌 융화교육 진행
완주군, 읍·면 이장 대상 귀농귀촌 융화교육 진행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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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이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 새롭게 이주해 온 귀농귀촌인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의 역할을 당부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13개 읍·면 이장 5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지역리더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읍·면 이장들이 지역리더로서 귀농귀촌인이 온전히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사이에서의 역할과 이해를 돕고 있다.

 교육 진행자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강태희 센터장으로 귀농인의 입장에서 마을에 융화된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해와 소통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귀농귀촌유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융화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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