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완료
정읍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완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6.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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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기 이전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황폐지 또는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산림토목 기초공사를 실시하고 식생을 조성함으로써 상류의 산지비탈면과 계류의 황폐화를 막고, 불안정한 비탈면을 고정하여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및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2개소, 사방시설 보수 1개소, 산사태취역지역 129개소 점검 등을 우기 전 완료해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과 생활권 주변 임도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광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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