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새만금고속도로 6공구 현판식 성황
전주새만금고속도로 6공구 현판식 성황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6.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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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새만금고속도로 6공구 건설현장 사무소 현판식이 26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만기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사업단장, 시공을 맡은 고려개발 정영화 소장,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김태중 원장과 제4기 원우회 박세진 회장, CVO과정 4기 원우 30여명, 한국도로공사 및 고려개발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 무사고 공사와 완벽한 시공을 기원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시행중인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입해 김제시 진봉면 옛 심포항에서 완주군 이서면과 전주시 중인동을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지나는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구간을 4차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6공구는 고려개발이 맡아 시공하는 전주 원당동~완주군 평촌리간 5.38㎞구간으로 총사업비 2,196억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은 총연장 3,612m 길이의 완산터널 1개를 비롯, 교량 11개(총 926m), 남전주 나들목 1개소등이 포함된 난공사 지역이다.

강만기 단장은 “전주~새만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개발을 촉진하고 그 효과가 전주권까지 확산되는데 큰 도움이 기대된다”며 “2023새만금세계잼버리 개최 이전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영화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시공은 물론 첨단 공법 적용 및 완벽한 시공을 통해 명품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과정 제4기 과정을 이수중인 강만기 단장과 정영화 소장을 축하하기 위해 원우 30여명 동참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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