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레반테 구단 적극 구애
이강인 스페인 레반테 구단 적극 구애
  • 김재춘
  • 승인 2019.06.2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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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 감독이 직접 전화로 미래 설명
발렌시아측, 완전 이적 아닌 임대형식
데포르테스 코페 발렌시아 트위터 캡처
데포르테스 코페 발렌시아 트위터 캡처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 대표팀을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고 준우승을 하고도 대회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수상한 발렌시아에 소속된 이강인 선수가 대회가 끝난뒤 유럽의 아약스, 라반테, 그라나다, 오나수나 등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반테는 파코 로페스(52) 감독이 직접 이강인(18·발렌시아)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시즌 역할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며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임대 형식으로 레반테 이적이 가까워졌다"라며 "레반테의 로페스 감독이 이강인에게 전화해서 다음 시즌 팀에서 맡을 역할에 관해 설명했다"라고 전하면서 "레반테로 이적하면 이강인은 주거지를 옮기지 않고 부모와 함께 계속 지낼 수 있다.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라며 "레반테뿐만 아니라 에스파뇰,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의 팀도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강인을 대신한 에이전트가 발렌시아 수뇌부와 이강인의 미래를 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노선이 결정되자 레반테를 비롯한 스페인의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며 이강인의 이적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재능을 인정해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가 최적이라고 판단한 듯 하다. 이강인은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으며, 이강인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은 8천만유로(약 1천50억원)로 알려져 현실적으로 임대가 가장 큰 선택지이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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