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소방 발전에 이바지 해온 선배 소방관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현장과 행정을 오가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온 공로를 인정해 퇴직 소방공무원 12명에게 꽃다발과 함께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삶을 응원했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그동안 인원과 장비 부족 등 많은 역경 속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선배 소방공무원에게 깊은 존경의 감사를 보낸다”며 “출동이 없는 곳에서 제2의 인생이 더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