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지역위원장,“정읍고창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윤준병 지역위원장,“정읍고창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6.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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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으로 선임

 “정읍 고창의 새시대를 향한 여정을 시작 하겠습니다”

 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으로 19일 선임된 윤준병 위원장은 25일 고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윤준병 위원장은 “정읍·고창은 그간 정치인간의 갈등 등으로 후보의 지지율이 당의 지지도보다 낮은 투표결과가 이어졌다”면서 “특정 계파나 사조직의 지역위원회가 아닌 모든 당원의 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고창·정읍의 당 지역위원회 조직을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정읍과 고창은 활력을 잃고 정체되어 지역 주민들께서 생활상 어려움이 많다”면서 “30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서울시의 난제를 해결해 온 해결사로서의 역량과 정읍고창 발전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힘있는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공직생활을 할 때 지녔던 공익, 공평무사, 약자 배려 등의 가치들을 정치과정에서도 잘 지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내년 총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61년 정읍 입암에서 출생한 윤준병 위원장은 정읍 대흥초등학교, 호남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전북도청 지방행정사무관, 서울시 기획조정실장·행정1부시장, 서울시장 업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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