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늘막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구 시청광장 횡단보도에 설치돼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된다.
조인갑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폭염 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그늘막으로 시민들이 올 한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설치해 폭염 대비에 집중 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