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한달 살기’ 마을형 레지던시 사업 본격화
‘완주 한달 살기’ 마을형 레지던시 사업 본격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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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마을형 레지던시(마을형 입주 예술가들) 사업‘완주한달살기’사업을 본격화 했다.

 지난 12일 선정된‘완주한달살기’레지던시 참여 예술인에는 시각예술분야 박현진, 여은희, 김태은, 음악분야 배영은, 영화분야 조승현, 연극분야 신효철 등 6명 이다.

 다양한 분야의 입주 작가 6명은 민간 주도형 마을 단위 문화 공간 화산면 화평리 수락마을 ‘문화아지트 빨래터’와 소양면 신교리 율곡마을 ‘문화창작공간 달빛품’ 2개소에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희망 기간에 따라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입주 작가는 개인 창작활동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예술인으로 구성된 사업운영단체의 파트너로 마을 주민의 예술 경험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함께 한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기존 스튜디오형 레지던시와 차별화된 ‘완주한달살기’는 예술가와 마을 주민이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어 소소한 일상에서 주민은 예술을 경험하고, 예술가는 자연과 마을, 사람이 창작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한달살기’ 마을형 레지던시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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