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박준배 시장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 초청 간담회 열어
김제시 박준배 시장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 초청 간담회 열어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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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999년 6월에 설립되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들과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소통,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원봉사종합센터 임원들과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KTX 김제역 정차 운행 등 역점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자!’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KTX 김제역 정차 운행에 대해 박준배 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각 봉사단체가 앞장서 KTX 김제역 정차 운행 당위성에 대해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최병철 이사장과 임원들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귀 이사는 “업무량 과다와 낮은 인건비, 불안정한 고용 등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에 젊은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기를 꺼린다며, 이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조직적인 봉사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시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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