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 ‘현대해상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고창종합병원 ‘현대해상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6.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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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주관, 현대해상화재보험 후원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원내 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원내 도서관 명칭은 ‘현대해상 마음心터’로, 해당 사업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한다.

 고창종합병원은 종합검진센터 내 휴게실을 활용한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18일 도서관(종합검진센터) 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을 비롯하여 고창종합병원 임직원, 현대해상화재보험 유영철 부장,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장래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원내 도서관에는 약 1천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었다. 도서관 이용은 임직원, 환자, 보호자, 검진센터 내원환자가 병원진료시간 이내에는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를 통한 회원제로 도서 대출·반납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남열 이사장은 “원내 도서관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적 공간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나아가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치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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