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사무실 등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A(3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산시 개정면 한 빈집에 침입 후 옷장 안에 있던 현금 2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말부터 9일까지 군산 일대 빈집과 사무실 등을 돌며 7차례에 걸쳐 금품(99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불이 꺼진 주택과 사무실 문을 일일히 열어보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선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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