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
군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6.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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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양돈농가 21개소 입구에 생석회를 도포했다.

특히, 양돈농가 담당관의 농가 현장점검 횟수를 월 1회에서 주2회로 상향해 실시중이다.

 또한, 양돈농가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의식 향상을 위해 언어별 방역수칙 출력물과 스마트폰용 홍보물을 함께 배부,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물을 통한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군산역전시장, 군산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시는 또 월명체육관 입구 전광판을 통해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와 “불법반입 시 과태료 최대 1천만원을 부과한다”는 동영상을 통해 대 시민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산시 농업축산과 문은철 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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