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대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께 고창군 고수면 한 태양광 설비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6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에 앞서 16일 고창군 신림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선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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