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 K-Festival 마케팅 부분 최우수상 수상
군산시간여행축제, K-Festival 마케팅 부분 최우수상 수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6.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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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명품 축제로 거듭나

 군산시간여행축제가 대한민국 최고 명품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시가 최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축제 & 여행박람회 K-Festival 2019(이하 K-페스티벌)’에서 마케팅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으로 근대 문화·역사 중심도시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대내외 널리 알리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근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군산 특유의 관광 축제 특징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개, 군산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런 노력으로 군산 축제의 차별화와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았고 혁신적이고 우수한 축제 컨텐츠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군산시 관광진흥과 황관선 과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장 가능성이 입증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컨텐츠 발굴, 축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근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수탈의 역사 속 군산 사람들의 항거와 저항을 기억하고 현재와 미래 모습을 연출한 한편의 웅장한 서사시라로 불린다.

 올해 7회째로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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